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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배변훈련에 관하여

2. 배변훈련시기

3. 성공적인 배변훈련 전략

4. 자주하는 질문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 배변 훈련은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 훈련은 반려견이 집안에서의 생활을 배우고, 주인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보호자들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 글에서는 "반려견 배변 훈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여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배변훈련에 관하여

 

배변 훈련의 첫걸음은 반려견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훈련을 시작하기 전, 반려견이 배변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해 주고,

그곳을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초기 단계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훈련에 필요한 준비물

 

효과적인 배변 훈련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용품으로는 배변 패드, 청소 용품, 간식 등이 있습니다. 

배변 패드는 강아지가 배변을 할 수 있는 지정된 장소를 제공하며, 

청소 용품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필요합니다. 

간식은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올바른 배변 습관을 장려하는 데 사용됩니다.

 

 

 

배변훈련 시기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생후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3개월에서~6개월이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처음부터 배변을 잘 가리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에

6개월~1년이 걸리는 경우도있습니다.

사람처럼 100% 배변을 가려서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배변훈련은 실수하는 횟수를 줄이는 거지

100% 배변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100%라는는 말은

배변을 잘하는 강아지더라도

다른 환경이나 강아지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모든 훈련이 그렇듯이

인내심과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TV나 유튜브 같은 곳에서는 단 몇 마디, 간단한 행동으로 교정됐다고들 얘기하는 곳이 있는데

그 당시뿐이며, 그분들도

꾸준하게 일관성 있게 같은 훈련을 반복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인내심과 일관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배변 훈련 전략

 

배변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 중 하나는 긍정적인 강화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올바른 장소에서 배변을 했을 때, 간식이나 칭찬을 통해 보상함으로써,

반려견이 올바른 행동을 반복하도록 독려합니다.

이 방법은 반려견이 배변 훈련을 긍정적인 활동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훈련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만듭니다.

 

보통 강아지는 자신이 자는 곳과 가장 먼 곳에 배변을 하는 습성이 있는데

반려견들이 배변하는 곳에 배변패드를 깔아 두고

그 위치에 배변을 하였을 경우 간식과 함께 칭찬을 해주면

긍정적인 활동으로 인식하여, 배변패드에 배변을 하게 됩니다.

 

훈련과정 중에 배변패드 위에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배변패드 위에서 했을대 간식과 보상을 주세요

다른 곳에 실수했다고 해서

절대 절대!! 혼내시면 안 됩니다.

 

다른 곳에 실수하였을 경우에는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배변만 치워주시면 됩니다.

 

큰소리는 내시면 반려견들이 좋은 건 줄 알고

나중에 주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던가

분리불안이 있을 경우

일부러 배변을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끼강아지의 경우

 

새끼강아지의 경우 울타리 생활을 많이 하실 텐데

울타리 안에 배변패 드을 많이 깔아 두고

점점 배변패드의 수를 줄여가면서

배변패드에 배변을 하였을 경우

간식과 함께 칭찬을 해주면 배변패드 위에 배변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울타리생활 이후에도 배변패드를 많이 깔아 두어

칭찬과 간식을 주어 배변패드위치에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함과 인내심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먼저 배변하고 와서 주인에게 간식 달라고 옆에 와있을 것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Q: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나요, 아니면 바로 실외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나요?

A: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보호자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외로 자주 나갈 수 있는 환경이라면 실외 배변 훈련을, 그렇지 않다면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 훈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Q: 나이가 많은 강아지도 배변훈련이 되나요?

A: 나이가 많은 강아지라도 배변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많아도 배변 훈련에 대한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나이가 많은 강아지는 집중력이 더 좋고, 명령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발달되어 있어 훈련을 더 빨리 습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훈련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의 배변 훈련을 시작할 때는 기존의 습관을 바꾸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새로운 배변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은 강아지도 적절한 접근 방법과 충분한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한다면 성공적으로 배변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소변은 배변패드 위에 하는데 대변을 배변패드 주변에 하는데 배변실수인가요?

A: 이런 경우는 사실 실수는 아닙니다.

소변은 배변패드 위인데 대변에 배변패드 근처인 이유는 소변과 같이 배변패드 위에서 대변을 했는데

대변은 엉덩이 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배변패드 밖으로 떨어지는 것인데요,

만약 불편하시다면 반려견의 배변장소를 더 넓혀주시고 배변패드의 크기를 더 큰 것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Q: 어린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배변패드를 몇 개 깔 아아하나요?

A: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어린 강아지의 입장을 생각해 보시면 사람이 사는 집은 어린 강아지에겐 무척 넓은 공간입니다.

배변패드가 한 두장 있으면 공간에 비해 화장실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수를 자주 하게 되는데

어린 강아지일수록 소변을 참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위치를 알더라도 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최대한 배변패드와 배변장소를 여러 군데 만들어두고 훈련을 시키면서 점차적으로 줄여주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Q:화장실 앞 발매트나 카펫에 배변실수를 하는데 어떻게 고치나요?

A: 배변교육이 되지 않은 강아지일 경우에는 배변훈련이 끝날 때까지 발매트나 카펫을 치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발매트나 카펫이나 배변패드나 똑같은 감촉을 느끼기 때문에 모든 곳에 다 배변을 해도 되는 걸로 인지합니다.

강아지들은 발바닥의 촉감으로도 사물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배변교육이 끝날 때까지는 최대한 치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Q: 강아지가 낮이나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배변을 하지 않고 사람이 없거나 늦은 밤에 배변하는데 왜 그런가요?

A: 이런 경우네는 아마 반려견이 사람 앞에서 배변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인식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참고 있다가 

사람이 없을 때 배변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고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긴 시간 동안 노력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반려견이 한 번씩 보호자가 있을 때 배변을 하는 경우에 배변패드 위가아니라 실수를 하더라도 무조건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서 천천히 다시 배변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실수를 하였다고 뭐라 그러는 경우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Q: 배변유도제를 뿌렸는 데를 뿌렸는데 뿌린 곳에 안 하고 엉뚱한 곳에 하는데 왜 그럴까요?

A: 강아지는 대소변 냄새뿐만 아니라 집안의 공간도 인식합니다.

배변유도제는 보통 냄새를 통해서 배변을 유도하는 것인데, 배변유도제나 반려견의 대소변을 묻혀서 유도하는 것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Q: 저희 강하지가 집안 곳곳에 마킹하는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가 있을까요?

A: 

 

Q: 실외배변만 하는 강아지를 실내 배변으로 바꿀 수가 있을까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냥 보호자님께서 더 고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의 견주님들은 대단하신 분들이고 반려견들을 아주 사랑하시는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실외배변만 고집하는 강아지는 하루에 산책을 최소 2번 이상 나가는 강아지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반려견들이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실외에 나갈 거니까 나가서 배변을 하고 내가 생활하는 곳은 깨끗하게

유지하자라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너 오늘부터 변기에다 하지 말고 바지에 그냥 해"라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그러니 견주님들 파이팅 하십시오!! 존경합니다.

 

그래도 실내배변으로 바꿔보고 싶다고 하시면 아래의 방법을 도전해 보세요

1. 반려견이 한 번도 못 들어가 본 공간을 활용하기

2. 실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 다이소 같은 곳에서 인공잔디를 사서 깔아주기)

그리고 실내에서 배변하면 폭풍 간식 와 폭풍 칭찬하기입니다.

 

Q: 배변매트 위에 간식을 올려두고 배변교육하는 교육이 있는데 효과가 있나요?

A: 절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간식을 올려두고 하는 것은 매트교육때하는 것이지 배변교육때하는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어떤 경우가 생기냐면 반려견들이 배변매트 위에 앉거나 누워있습니다.

거기 있으면 간식을 준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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